제목 | 건양대, 前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용택 총장으로부터 서적 3000여권 기증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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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7-08 | 조회 | 7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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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희수 건양대 총장, 소암 김용택 박사.jpg
기증식 후 단체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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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4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도서관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초대총장을 지낸 바 있는 김용택 박사로부터 평생 모은 서적 3200여권을 기증받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신 건양대 도서관장, 이규진 건양의료재단본부장, 김윤진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용택 박사 외에도 안신권 국제인권센터 나눔의 집 소장, 홍현길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권도영 일본 동북학원대학 명예교수 등이 함께 했다.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청호불교문화원 불교복지문화연구소 소장을 지낸 바 있는 김용택 박사는 이날 사회복지학 분야의 일본어 원서 500여권과 불교에 대한 연구서적 200여권, 사회복지학 관련 전문서적 2500여권 등 3000권이 넘는 귀한 서적을 건양대에 기증했다. 김용택 박사는 이날 기증식을 통해 “기증한 책들이 단순히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로 학생들에게 읽히고 쓰여져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총장은 “김용택 박사가 평생 모은 소중한 문헌들을 건양대에 기증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이 귀한 서적을 잘 보존하고 연구하여 김용택 박사의 평생에 걸친 연구업적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김용택 박사의 기증도서에 대한 특별서가를 따로 만들어 김 박사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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