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해외교육봉사단, 캄보디아로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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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8-11 | 조회 | 7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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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들과 함께 만든 가면을 쓴 캄보디아 어린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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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재활복지교육대학 협동창의 사업단은 재학생 15명과 지도교수 1명으로 구성된 제3기 해외교육봉사단이 11일 캄보디아에서의 9박11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다고 밝혔다. 해외교육봉사단은 현지 시간으로 11일밤 출발해 우리나라 시각으로 12일 새벽 한국 도착하게 된다. 건양대학교 재활복지교육대학 협동창의 사업단은 해외 취약계층들을 위한 해외교육봉사단(Global Edu-Well challenger) 활동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를 위한 봉사·도전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 2014년 동계에 진행된 일본 교육·복지 기관 탐방으로 시작돼 2015년 캄보디아를 다녀온 뒤 이번이 세 번째 해외교육봉사활동이다. 이번 3기 해외교육봉사단은 9박11일 간 캄보디아 시엡립의 사무엘 국제학교, 바콩 어린이집과 현지 덕신초등학교(Duksin international school)에서 음악, 미술, 체육, 요리, 보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재활복지교육대학 재학생의 역량을 발휘하여 진행된 교사교육, 부모교육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해외교육봉사단은 충실한 프로그램을 위해 하계방학이 시작된 6월 말부터 인솔교수(초등특수교육과 이필상 교수)의 지도를 받아 전체 주제와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고, 기본소양교육 및 실무교육, 현지 언어교육,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기간 동안 학생들을 인솔한 이필상 교수는 “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 경험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국제 경험의 확대를 통한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교육봉사단 팀장을 맡은 박지민 학생(중등특수교육과 3년)은 “우리들의 재능 기부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뿌듯하며, 우리들 스스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재활복지교육대학 교직원들이 기증한 노트북 등 물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협동창의형 교육ㆍ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현지시간 기준 5일 덕신미션센터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업단장(중등특수교육과 최종근 교수)은 “저희 사업단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해외 교육·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가능한 교류기회를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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