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의대생 SCI 국제저널 논문게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비약물적 치료효과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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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9-08 | 조회 | 7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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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용우) 학생들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비약물적 치료효과를 규명한 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인 발달뇌과학 국제저널에 게재되어 화제다. ADHD는 최근 초·중학생에서 높은 발병률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질환으로, 이 질환은 주로 약물로 치료하지만 장기적인 약물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약물복용에 대한 거부감으로 다른 치료법을 원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건양의대 2학년 김정윤, 박혜민 학생(지도교수 약리학교실 강재구,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은 ADHD연구용으로 개량된 실험용 쥐(SHR)를 이용해 반복적 경두개자기자극술(rTMS)로 ADHD의 증상개선 효과를 밝혀내 약물치료가 아닌 대체 치료법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정윤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하나의 질병에도 수많은 접근법들이 있고 무궁무진한 의학연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민 학생은 “학생때 이런 큰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연구성과도 의미 있지만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더 큰 성과”라고 말했다. 약리학교실 강재구 교수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의사가 아닌,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의과학에 접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등재 국제학술지인 발달뇌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 Journal of Developmental Neuro 10월호에 실리게 되었다. <논문명> Effects of high-frequency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 o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an animal model of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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