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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가족회사 "발그래협동조합" 혁신형 모델로 선정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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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가족회사 "발그래협동조합" 혁신형 모델로 선정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18-06-28 조회 5409
첨부 jpg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미래.jpg

 

건양대학교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대표 하주현)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에서 추진하는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은 사회적인 영향력과 사업 확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사업분야나 운영모델을 발굴하여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발그래협동조합은 가정에서 가족들이 책임지던 발달장애인 돌봄을 조합과 지역대학 및 지역사회와의 인적 물적 인프라 연계를 통해 장애인 직무교육 및 부모 교육, 상담 등 교육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부모의 종합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있다.

 

건양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을 통해 발그래협동조합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발그래협동조합의 경쟁력이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운영에도 건양대 LINC+사업단이 적극 참여해 조합의 희망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그래협동조합 하주현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지방대학과 상생하는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협동조합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확보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