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론과 실무 겸비한 글로벌 관광 인재양성에 매진해 나갈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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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0-03-13 | 조회 | 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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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전명숙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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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무 겸비한 글로벌 관광 인재양성에 매진해 나갈 것
지난해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00여만명 정도에 이를만큼 해마다 관광산업은 꾸준하게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서울 등 대도시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지방관광지 방문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폭넓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내 관광산업의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이 기대이상으로 성장하기까지 산업을 뒷받침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중 건양대(총장 이원묵)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외국어 소통능력과 체계적인 관광지식을 바탕으로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해 오며 관광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 등 최소한 1인1외국어 습득과 독서, ITQ 정보소양 자격증, 전공 관련 특성화 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등 4개의 분야를 모두 패스해야 졸업이 가능한 졸업인증제도를 운영하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명숙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도교수제를 운영,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 및 취업까지 원스탑으로 케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취업률은 75.7%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4년제졸 평균 수치인 62%를 보다 10% 이상 휠씬 상회하는 결과로 2020년에도 또 한 번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기업 계약학과 운영 통해 산학 상생시스템 구축하다.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학과장 김근종교수)의 장점은 재학생의 호텔 실습과 인턴 및 취업에 이르는 과정을 추진하는 기업 계약학과의 운영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이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광관련 산업체와 계약학과를 체결,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을 쌓고 학비를 스스로 조달할 수 있는 장점과 고학년의 경우 현장실습제도로 연계해 취업이 가능하도록 한 상생 시스템이다. 전명숙 교수는 “현재 제주도 소재 오션팰리스 호텔,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산 신신호텔을 소유한 신신호텔그룹과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인턴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신신호텔 그룹은 학과에 해마다 1천만원 5년간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인턴 참여 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실습 후 평가를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인턴과정을 거쳤던 6명이 학생들이 호텔에 정규 취업에 성공, 호텔과 학생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여기에 호텔 대표를 기업인 교수로 채용,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관광실무자의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류 영향 해마다 관광객 증가, 보다 다양한 관광상품 마련되어야 우리는 관광산업에 대해 보이지 않는 무역이자 굴뚝 없는 산업에 비유하곤 한다. 그만큼 유형모다는 무형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뜻. 지금 이 순간에도 관광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도 새롭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 전명숙 교수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대해 한류의 영향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메스미디어의 영향으로 한류산업은 해마다 그 규모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류와 관련된 한국 음악과 영화 그리고 드라마 그리고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같은 예능들이 인기를 끌며 이에 파생되는 상품과 음식 그리고 관광지가 센세이션을 일으켜 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민국은 IT 강국답게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개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해 나가고 있는 것이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 때 중문학을 전공했던 전 교수는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하여 국가고시인 관광통역안내사자격을 취득, 관광업계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문화와 어학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했던 경험들은 즐겁고 행복했다고 회고한다. “약 16년 정도 관광산업과 관련된 국제무대에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얻었던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관광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관련 사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우선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년간 관광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글로벌관광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보고자 지난 2002년 건양대에 부임, 지금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제가 가진 역량을 보태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으로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 해내 전 교수는 한 학기에 지도학생 한 명당 3회 이상의 상담을 실시한다고 한다. 철저한 지도교수제를 운영하며 학생들 장단점을 파악하고 학생의 장점을 높이고 단점을 커버하는 지도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 시 원칙을 중시하며 성실하고 꾸준하게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녀는 여행실무, 여행상품, 여행상품 기획, 통역, 컨벤션 MC에 이르기까지 사회에서 쌓아왔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주며 탁월한 관광전문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 “취업담당교수를 맡아오며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SYSTEM이 완벽하게 구비된 학과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유연하게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탁월한 외국어 소통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업무능력을 실무에서 발휘하는 명실상부한 관광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수계층만 즐길 수 있었던 관광,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여행을 통한 관광의 매력은 좋은 인연을 만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즐거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문 인재들을 키워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전명숙 교수. 그 열정을 <월간 한국인>에서도 함께 응원한다.
전명숙 교수는 전북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관광경영학 경역학 석사, 관광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호텔관리사 국가자격시험 문제출제위원, 관광통역안내사 국가고시 필기시험문제 출제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신진교수연구지원사업 심사위원, 관광교육기관 평가위원, 공주시축제평가위원, 충청남도 지역개발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슬로우 관광, 한국의 문화유산관광 상품화와 의료관광 활성화, DMZ 지역 관광 상품화 등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Q2. 학과 졸업후 진로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학생들에게 해주실 말이 있다면? Q3.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A3. 관광(觀光)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간의 가치 활동입니다. 아직도 가보지 못한 세계 곳곳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봉사활동을 펼쳐보고 싶은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그 꿈을 위해 이번학기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 한국어학과에 편입하였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늘 저를 설레게 합니다.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처럼 열정으로 도전하며 꿈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