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초청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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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0-11-17 | 조회 | 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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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부총리 특강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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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초청 특강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의료공학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오도창)은 지난 11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건양대 실전문제연구팀을 포함한 의료공과대학 재학생 150여 명과 김희수 명예총장, 이원묵 총장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는 ‘유쾌한 반란’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 전 부총리는 건전한 반란으로 △환경에 대한 반란 △자신에 대한 반란 △사회문제에 대한 반란을 꼽으며 재학생들에게 각자 본인이 속한 작은 사회 속에서 생기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끊임 없는 사고와 사회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태도를 주문했다. 또 아주대 총장 재직 시절 진행했던 ‘파란학기제’, ‘After you 프로그램’ 등을 사례로 들며 부와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이 돼가고 있는 현재의 교육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본인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날 김 전 부총리는 “과거 계층 간의 이동이 가능한 것은 교육이었지만 현재는 부의 대물림으로 교육 격차가 더욱 커지고 계층 간 이동이 더 어려워졌다”며 “단절된 계층 간 이동을 이루기 위한 많은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재학생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현장 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업이 필요한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에 26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과대학 교육·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연구 개발과 공과대학의 혁신을 통한 우수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건양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은 사업 초기에 1차로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