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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가치 실현을 위한 첫발” 건양대-직원노조, 2020년도 임단협 체결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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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첫발” 건양대-직원노조, 2020년도 임단협 체결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1-05-18 조회 832
첨부 jpg 건양대 임단협 사진.jpg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첫발”

건양대-직원노조, 2020년도 임단협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지난 14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건양대학교 지부(지부장 김민수·이하 건양대 노조)와 ESG 가치실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0년도 임금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ESG는 지난 13일 건양대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철성 총장이 선포한 새로운 대학의 가치로 ▲학생중심의 교육혁신 ▲구성원 중심의 경영혁신 ▲지역사회 중심의 산학혁신을 주요 실행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더 좋은 내일’을 위한 구성원 중심의 경영혁신을 실현하고자 학생소통, 노사상생, 성과배분 등 대학 구성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은 건양대 이철성 총장, 김진수 기획처장, 장승국 총무처장과 민주노총 박용기 전국대학노동조합 대전·충정지역 본부장, 김민수 건양대 지부장 등 대학과 노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성 총장은 “오늘 임단협 체결이 있기까지 많은 분이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대학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준 노조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학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ESG 가치를 대학 운영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며 “오늘 조인식이 노사상생의 좋은 모델이 돼 구성원 중심의 경영혁신대학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지부장은 “오늘 2020학년도 임단협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건양대 노조는 이제 목전에 있는 대학 3주기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와 노조는 지난해 2월부터 단체교섭 9차례, 실무교섭 15차례에 걸쳐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했으며 ▲조합활동 보장 ▲가족돌봄휴가 적용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 등 126개 조로 구성된 최종 합의안을 마련해 이날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