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총사업비 280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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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1-06-03 | 조회 |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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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이병권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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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총사업비 280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는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2021년~2025년)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00억원, 충남도 50억원, 아산시 80억원, 민자 50억원)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의 시설·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구축된 연구시설·장비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시생산, 실증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건양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은 이번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축적해 왔던 산·학·연·병 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화기기’ 개발기업이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구축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충남 아산시 배방읍)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활헬스케어 산업과 미래의 유망 분야인 인공지능, 로봇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육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5대 수출 주력산업의 성장동력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사업단 책임자인 이병권 사업단장(건양대 물리치료학과)은 “이번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 레코드 구축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인 재활헬스케어 분야를 발전시켜 국내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 의지 보조기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의 사용적합성 관련 국내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독일 훔볼트대학교 Artop 연구소, 독일 프라운호퍼 피트(Fraunhofer FIT)와 공동연구를 통해 사용적합성 가이드라인 및 전문가 교육과정 등 한국형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