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보다 무서운 대2병?“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학생진로지도 강화 교원세미나‘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학생취업처(처장 정헌식) 산하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가 22일 오후 학생들의 진로지도 강화 및 취업연계 확대를 위해 교내 전임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진로지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2병보다 무서운 대2병 지원을 위한 진로전략‘이라는 주제로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박희현 교수가 특강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하계방학임에도 6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대2병에 대한 진단과 이를 위한 준비 및 효과적인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 진행 후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질의응답을 통해 학년별 진로지도 과제설정 방법과 ’진로탐색-진로설계-진로심화-진로통합‘으로 연결되는 맞춤형 진로지도 전략 등에 대한 교수들 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효과적인 대학생 진로지도 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취창업지원센터 송민선 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상담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취업연계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