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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충남지역문화연구소, 4일 건양대서 지역사 워크숍 개최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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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사편찬위원회-충남지역문화연구소, 4일 건양대서 지역사 워크숍 개최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1-11-10 조회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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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충남지역문화연구소, 4일 건양대서 지역사 워크숍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4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와 충남지역문화연구소(연구소장 건양대 김형곤 교수)가 공동주최하는 ‘2021년도 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 워크숍’이 열렸다. ‘근현대 강경지역 사회변동과 역사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근현대사 지역사 자료를 활용한 지역사 연구 활성화와 지역사 연구소와의 교류 강화를 통한 사업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의 인사말과 건양대 이철성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2부로 나누어 4개의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종혁 역사지도공작소장의 ‘강경의 역사지지(歷史地志)’, 정연태 가톨릭대 교수의 ‘강경상업학교 소장자료를 통해 본 식민지 민족차별’, 박범 공주대 교수의 ‘1960-70년대 강경읍의 사회경제변화’, 문광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의 ‘17~18세기 금강지역 조운제도의 변화’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 류준범 편사연구관이 좌장을 맡아 자유로운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1월까지 충남지역문화연구소장을 지낸 이철성 총장은 “이번 지역사 워크숍을 통해 강경지역의 근현대 역사지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사편찬위원회 워크숍은 근현대사 지역사 자료를 활용한 지역사 연구 활성화와 지역사 연구소와의 교류 강화를 통한 사업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