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김동원 교수,

정보보호 영재 교육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사이버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인재양성 및 정보보호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 윤리 의식을 겸비한 해킹 방지 전문가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영재교육원이다. 

건양대는 2020년말 교육부로부터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충청권 설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청·세종·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초교육과 여름방학 집중교육, 사이버 윤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원 교수는 건양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원장을 맡아 교육원 운영 및 교육에 힘써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건양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운영에 함께 노력해주신 여러 교수님들 덕분에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 또한 쉽지 않은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따라와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이들이 앞으로 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