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베트남 교육부 고위관계자, 건양대 특수교육 인프라 벤치마킹 위해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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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2-09-02 | 조회 |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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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건양대와 베트남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회의를 하는 모습.JPG
왼쪽 다섯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건양대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허용도 부총장, 베트남 따 응옥 트리 베트남 교육훈련부 초등교육부장, 응우옌 티 킴 호아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장 순.JPG 응우옌 티 킴 호아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장(왼쪽)과 건양대 허용도 부총장이 선물을 교환하는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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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부 고위관계자, 건양대 특수교육 인프라 벤치마킹 위해 방문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은 1일 오전 베트남 교육훈련부, 교육과학원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9명이 건양대 메디컬캠퍼스를 방문해 허용도 부총장 및 초등특수교육과 교수들을 만나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건양대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밝히는 한편 건양대 특수교육 인프라 및 교육환경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양대를 방문한 베트남 관계자는 교육훈련부 부장관, 교육과학원 부원장, 탄빈 통합교육센터,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등 베트남 특수교육의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핵심 인물들이다. 이날 회의를 위해 건양대에서는 허용도 부총장,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서동권 국제교류원장, 이필상·서선진 초등특수교육과 교수 등과 엔젤스헤이븐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양대는 코이카 사업의 일환으로 엔젤스헤이븐 복지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 역량강화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건양대는 베트남 국가 수준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교과서 제작, 장애학생 진단 및 평가 기준안 및 특수학교 시설 구축 기준안을 마련하고자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진들을 핵심 전문가로 투입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건양대를 방문한 응우옌 티 킴 호아(Nguyễn Thị Kim Hoa)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지난해부터 건양대의 특수교육 전공 교수님들의 전문성 높은 교육과 자문 덕분에 베트남 국가수준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과서 제작이 잘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따 응옥 트리(Tạ Ngọc Trí) 베트남 교육훈련부 초등교육부장은 ”건양대의 획기적인 교육혁신 내용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건양대의 선진화된 교육환경은 우리 베트남에 그대로 옮겨 가고 싶을 정도다. 앞으로 건양대와 더 많은 협력과 지원, 교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베트남 관계자들은 전날 입국해 한국 내 첫 일정으로 건양대를 방문했으며 이후 엔젤스헤이븐, 대구대, 한길학교, 나사렛대, 한국 국립특수교육원, 교육부, 세종누리학교 등을 둘러보고 한국특수교육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도 참여하는 등 7박8일의 연수과정을 마치고 7일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단 초청을 주관한 건양대 이필상 교수(초등특수교육과)는 ”베트남 국립특수교육원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모든 시스템과 인프라를 배우고 싶어할 정도로 한국의 특수교육 환경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및 특수교육 전공 교수들이 가진 노하우를 베트남 측에 잘 전달하여 베트남 특수교육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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