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LINC3.0사업단, 디지털 전환과 혁신 컨퍼런스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이 11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2022 제1회 디지털 전환과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산업의 동향과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건양대 재학생, 대전세종충남청년기업가협회, 교원 및 기관, 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터 산업이란 데이터의 가치 구현과 데이터를 융합, 가공, 해체해 쓸모있는 데이터로 만들어 창업지원, 인력양성, 기술개발 촉진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최근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관련 사업의 중요성이 매우 더해지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건양대 홍영기 LINC3.0사업 부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데이터 생산과 유통의 날개 “데이터 기본법” ▲지식축적 인공지능과 데이터 ▲디지털전환 시대에 의료로봇 산업 미래 ▲원격의료 시대의 의료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학습/운영을 위한 고성능 Infra 구성과 MLOps 도구 ▲의료분야의 인공지능 사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의 중요성 ▲대학교육 왜 메타버스인가? 등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건양대 LINC3.0사업단 오도창 단장은 "오늘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건양대 및 산학연협력 발전과 데이터 산업의 성장 및 인력양성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