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덕수 총리 건양대 방문, 민관산학 함께 모여 지방대 경쟁력 강화 및 규제혁신 위한 간담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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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2-11-23 | 조회 | 1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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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건양대를 방문해 지방대 경쟁력 강화 및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진 한덕수 총리가 발언하는 모습 3.JPG
23일 오후 한덕수 총리가 건양대를 방문해 지방대 경쟁력 강화 및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JPG 23일 오후 건양대에서 열린 지방대 경쟁력 강화 및 규제혁신 간담회 이후 기념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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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건양대 방문, 민관산학 함께 모여 지방대 경쟁력 강화 및 규제혁신 위한 간담회 열어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3일 오후 충남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소재 대학 총장, 산업체 대표, 대학 관계기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과 연계한 지방대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 현장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대학이 지역산업간 연계를 통해 대학·지역·산업이 상생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세부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등 관련당국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 총장,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유재원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한재규 ㈜우성 대표, 서영석 ㈜원텍 연구부원장,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박성근 총리비서실장, 박재형 건양대 재학생 등 대학과 자치단체, 산업체, 교육관계기관, 총리실 및 관계부처 핵심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도창 건양대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의 ‘지방대학 발전과 산학연 협력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학생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 및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산학 차원의 협력방안 및 규제혁신에 대한 내용이 집중 논의됐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총장들은 지방대학 재정여건 확대와 이공계 지방특성화전문대학 재정지원 등을 강조했고 산업체 대표들은 산학협동연구 석·박사과정 신설, 대학시설에 대한 공동투자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관계기관에서도 국가산업 인재양성 확대를 위한 병역특례 규제 완화 등 여러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이 지자체 및 산업계와 협력해 지역 신산업 발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중앙부처 권한을 지자체에 넘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가 종료된 이후 간담회 참여 인원들은 건양대의 산학협력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부스를 둘러본 뒤 자연학관 SW교육센터로 이동해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학과장 이규만)의 SAP 융합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했다.
2017년 설립된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는 기업요구형 인재예약 학과로 글로벌 1위 ERP 기업인 SAP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시 2년 경력 수준의 SAP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2명의 졸업생이 조기취업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프로젝트 수업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3학년 20명과 함께 울산대 SAP실무과정 학생 17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SAP 실무 프로젝트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GS ITM, HB디자인 등 기업체가 현장참여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건양대를 방문해주신 한덕수 총리님과 김태흠 도지사님, 백성현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정부부처와 교육관계기관이 함께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양대학교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학생우선의 학사운영 및 지자체⸱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대학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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