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의공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영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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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5-03 | 조회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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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활복지공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생부 최우수논문상 수상 모습.jpg
건양대 의공학과 4학년 장윤성(왼쪽) 학생과 이서현 학생.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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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공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영예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공학과(학과장 태기식) 4학년 이서현, 장윤성 학생이 28일 개최된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논문은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의 학제 간 공동지도로 진행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위한 딥러닝 기반 동적 보행동작 분류”로 이 연구는 기존 상상 동작 또는 정적 상태에서의 단일 동작 분류 연구와는 달리 동적인 보행상태(걷기, 계단 오르기, 내려오기)에서 움직임에 의한 신호 잡음문제 해결을 통해 뇌신경 신호인 뇌파 신호를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하여 동작을 분류한 연구다.
이 연구는 마비환자의 보행 보조 및 재활 분야에서 운동 뇌파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 이서현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아이디어와 함께 연구하는 과정도 즐거웠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심화연구를 통해 장애인과 재활분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건양대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는 "전국 12개 대학 28개팀이 참가한 지난해 학술대회 경진대회에도 3학년 재학생들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과 융합 및 산학연계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개설된 건양대 의공학과는 기업 및 대학병원과 연계한 설계 프로젝트를 캡스톤 교과목으로 운영하는 한편 다학제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국내 공모전 수상, 국내 우수논문 게재, 학술대회 발표 및 수상, 특허출원, 학생창업뿐만 아니라 최근 5편의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 및 공동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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