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22일 한국형 웰에이징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202호에서 지난 3년 간의 연구성과 및 웰에이징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한국형 웰에이징(Well-aging) 모델 개발 및 사회확산을 위한 융합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 사업을 통해 설립된 웰다잉융합연구소는 2020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한국형 웰에이징 모델 개발 및 사회 확산을 위한 융합연구’가 선정돼 전 생애에 걸친 성공적인 노화와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웰다잉융합연구소는 한국형 웰에이징 프로그램의 개발과정과 교육과정의 적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증평가도구 개발 현황을 소개하게 된다. 

또한 국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웰에이징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한국형 웰에이징 연구 및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1부 순서에는 건양대 임효남 간호학과 교수, 김설희 치위생학과 교수, 김문준 인문융합학부 교수, 안상윤 병원경영학과 교수가 성과 발표 및 웰에이징 신체적/정신적/사회·경제적측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윤재 교수(경희대 인문학연구원장), 노영희 교수(건국대 문헌정보학과), 김은숙 과장(충남도청 건강증진식품과), 임병안 차장(중도일보)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웰다잉융합연구소장 김광환 교수(건양대 병원경영학과)는 “이번 성과발표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연구소에게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발표회 참석과 관련된 사항은 웰다잉 융합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onyangwelldying.or.kr) 또는 전화(042-600-84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