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 한국과총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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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6-28 | 조회 | 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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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 한국과총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 목적으로 한국과총이 지난 199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 400여개 학회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 소속 학회에서 추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분야의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종합위원회가 평가해 최종적으로 분야별 수상논문을 선정한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 기술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태기식·이현주 교수의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관성 센서 기반 허리 안정화 훈련이 몸통 근육 활성도와 두께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IMU Sensor Based Trunk Stabilization Training on Muscle Activity and Thickness with Non-specific Chronic Low Back Pain)’ 논문은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 추천으로 논문상 후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공학 분야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만성 허리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척추 분절과 골반의 미세 분리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관성센서를 활용해 생체 정보 수집, 시각적 콘텐츠를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피드백, 그리고 최적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의학과 공학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 다학제 융합 임상연구로 새로운 임상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기술적인 기여가 높다고 평가됐다.
또한 두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AR), 로봇 기술을 적용한 재활훈련 시스템 개발 및 임상효과 검증 등을 통해 최근 각종 학술대회 우수논문 수상, 공학과 임상재활 융합 기술관련 특허 30여건을 공동 등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태기식 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생체역학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한국재활로봇학회, 한국보조공학사협회, 한국정밀공학회 등 관련 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기 전문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로 학제 간 연구를 통한 의공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총 ‘2023년 제3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세계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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