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보건·의료분야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 ‘KY리더스캠프’,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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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7-04 | 조회 |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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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진행된 KY리더스캠프 최종 성과발표회가 30일 열려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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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보건·의료분야 다직종연계교육프로그램 ‘KY리더스캠프’,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병원경영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의료 분야 9개 학과 재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직종연계교육(IPE) 프로그램 ‘KY리더스캠프’가 30일 오후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열리게 된 KY리더스캠프는 간호대학과 의과학계열의 9개 학과 학생들이 한 팀으로 만나 직종 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 안전’에 대한 문제를 발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다직종 연계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건양대학교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병원 내 직종별 직무 수행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도록 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건양대는 이번 5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비의료전문가로서 개별 영역에서의 치료 역할뿐 아니라 직종 간 긴밀한 협력이 환자 치료와 건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건양대병원에서 실제 환자 안전에 대한 시나리오를 체험하고, 임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적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이같은 체험을 바탕으로 30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명곡의학관에서 열린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학생들이 프로그램 성과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병원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간호부장 등 임상현장전문가가 아이디어의 적절성, 융합적 사고의 적용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이 발표한 성과 및 개선 아이디어는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이미향 간호대학장은 “KY리더스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과 간 벽을 허물고, 장차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될 다양한 직종 전문가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해보는 좋은 체험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건양대가 추구하는 역량있는 전문 의료인 양성에 더욱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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