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계룡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환경예술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이 계룡시와 함께 계룡대학습관에서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 ‘환경예술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3일 첫 수업을 시작해 주 5일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사전 선발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계룡시 거주 20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8월말까지 진행된다.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은 계룡시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의 재교육을 목표로 하는 교육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수강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과정이다.

올해는 ‘환경예술전문가 양성’을 주제로 진행되며 다소 생소할 있는 주제에 대해 교육생들이 쉽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 및 체험과정이 동반되며 향후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이 끝나더라도 향후 자격증 취득, 자율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자기계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교육기관인 건양대 역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건양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