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19년째 이어지는 재학생들의 장애학생 방학프로그램 ‘새싹이 여름캠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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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8-04 | 조회 |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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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가 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해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새싹이 여름캠프가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열렸다 1 (1).jpg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가 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해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새싹이 여름캠프가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열렸다 2.jpg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가 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해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새싹이 여름캠프가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열렸다 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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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19년째 이어지는 재학생들의 장애학생 방학프로그램 ‘새싹이 여름캠프’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초등특수교육과(학과장 이필상)가 7월 31일부터 8월1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혜당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새싹이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대학혁신사업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에서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건양대 재학생들이 진행하는 방학 캠프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는 평소 지역사회 장애학생들의 방학 중 교육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새싹이캠프를 시작하게 됐고 장애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캠프 또한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방학과 동시에 곧바로 준비를 시작해 <모여라! 혜당 탐험대>라는 주제로 색깔, 음식, 빛, 패션, 음악 등의 5가지 주제 중심의 음악, 미술, 체육이 어우러진 통합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수화, 율동, 밴드, 연극을 결합한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미혜당학교 박현숙 교장은 “특수교육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혜당학교를 방문하게 돼 너무 기쁘고 학생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며 “예비특수교사로서 많은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훌륭한 특수교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고 참여한 초등특수교육과 학생회장 오다인(3학년) 학생은 “우리가 준비한 내용들이 학교 선생님들이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여 좋은 특수교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캠프를 지도한 초등특수교육과 정주영 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캠프를 준비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본부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특수교사로서의 인성함양과 높은 실무역량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새싹이 캠프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9회째 운영이 되고 있으며, 2012년 교육부 블로그 아이디어팩토리에 장애아동에게 권장할 만한 방학캠프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