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계룡시, 지역여성 위한 ‘환경예술전문가 양성과정’ 전시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과 계룡시(시장 이응우) 가족돌봄과가 16일 건양대 계룡대학습관에서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 사업 “환경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했다. 

환경예술전문가 양성과정은 버려진 깡통으로 미술품을 만들거나 안입는 청바지로 다이러리 겉표지를 제작하는 등 실생활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재활용하는 환경예술전문가를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육과정에서 수강생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리사이클 결과물들이 전시됐으며 이러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많은 지인들을 초청해 행사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해 전시회를 기획하는 과정으로 통해 향후 자격증 취득 등 더욱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진행하는 동시에 추후 지자체 행사에서 부스 운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함께 준비한 계룡시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룡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위해 많은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교육을 진행한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