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적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 7일 건양대서 재학생 및 지역 고교생 대상 <내 안의 나를 그리다>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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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9-08 | 조회 | 1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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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 7일 건양대서 재학생 및 지역 고교생 대상 <내 안의 나를 그리다> 특강
바디페인팅을 통해 시각적 착시를 일으키는 메이크업 아트를 통해 세계적인 일루전(Illusion)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가 7일 오후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창의융합캠퍼스를 방문해 <내 안의 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역 고교생 및 건양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2009년 예원학교 미술과 실기 수석 졸업, 2012년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실기 수석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재학 중이던 윤다인 작가는 ‘일루전 아트’라는 본인만의 독특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윤다인 작가는 컴퓨터 그래픽보다 더욱 사실적인 착시효과를 나타내는 바디페인팅을 자신의 몸, 특히 얼굴에 표현해 이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착시, 환상,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적 일루전 아티스트로 명성을 떨치며 CNN, BBC, ABC, NBC 뉴스를 비롯해 전 세계 언론에 1,000건 이상의 작품이 단독 보도됐으며 2020년에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인 NBC 엘렌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하기도 했다.
애플, 메르세데스벤츠, 스냅챗, 화이자, KT, 현대카드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도 다양한 협업 작품을 진행했다.
이날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다빈치홀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윤 작가는 “나는 어릴 때 가창시험에 나갔다가 노래를 못하고 내려올 정도로 소심한 아이였지만 내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도 어떤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당장 집에서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작가는 이어 청소년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로 ▲나의 성향을 빨리 파악해 진로 결정하기 ▲나의 작업물을 잘 보존하기 ▲영어공부 등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오늘 나의 경험을 공유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 중 한 사람이라도 마음에 뜨거운 불씨를 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과 최임수 부총장 등 건양대 교직원과 강경상고·강경고·논산여고 등 논산지역 고교생,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포함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강 후 질의응답시간이 30여분간 진행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