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K-MOOC에 ‘웰에이징의 이해와 실제’ 강좌 참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연구소장 김광환)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강좌’에 참여해 웰에이징 관련 강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웰에이징의 이해와 실제’라는 타이틀로 총 8주차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자율참여 강좌는 생애주기에 따른 웰에이징 실천 방법을 다학제적 접근(철학, 종교학, 문학, 간호학, 보건학, 경영학, 사회학 등)으로 고찰하고 웰에이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발된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웰빙·웰다잉의 가치를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서 육체적·정신적·사회경제적 측면 전체를 고려한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년에 대한 바람인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광환 교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자율참여강좌인 ‘웰에이징의 이해와 실제’는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다뤄지는 융합적, 학제적 웰에이징 주제와 관련된 강의와 질문 및 토론이라고 보면 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인생관을 확립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성찰을 통해 인생 로드맵을 작성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웰에이징의 이해와 실제’ 강좌는 개발과 검수 후 내년 3월에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K-MOOC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