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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간호학과, 산·학·관 연계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활동
작성자 발전홍보팀 등록일 2023-12-04 조회 584
첨부 jpg 1일 대전 은행동에서 건양대 간호학과가 산학연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jpg

건양대 간호학과, 산·학·관 연계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활동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학과(학과장 임효남) 양혜진 교수가 지난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대전시 지역주민대상으로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느정이거리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페인 활동은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 감염병관리과, 대전시 5개구 보건소(동구, 서구, 중구, 유성구, 대덕구),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회와 건양대 간호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에이즈 예방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익명검사, 에이즈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일명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하여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침, 땀, 식사, 가벼운 입맞춤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지만 국내의 경우 99% 성접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기에 조기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최종 확진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게 되면, 조기치료를 실시하여 꾸준한 치료관리를 받게 된다면 고혈압과 당뇨환자와 같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고, 최종 확진검사를 통해 확진 시 치료에 필요한 병원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양혜진 교수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대전시청 및 대전시 5개구 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의 지속적인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